스타벅스를 이용하는 계기가 다양하게 있다.

나 같은 경우는 골드 등급이다 보니 별을 12개만 모아도 무료 음료 쿠폰이 지급되기 때문에 스타벅스에

텀블러를 가지고 자주 이용을 한다.

다른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기프티콘이다.

대부분 선물을 주는 사람이 감사의 표시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준다.

나도 선물을 해봐서 아는데 4500원짜리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고마움을 선물하기에는 좀 성의가 없어보인다.

그래서 보통 만원 이상의 기프티콘을 선물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메뉴를 조합한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이렇게 선물받은 기프티콘은 해당금액 이상 구매해야지만 사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이 2024년 1월 7일 인데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

 

직접 경험해 본 봐로

스타벅스 앱에서는 안된다.

직원을 통해서만 기프티콘 가격의 60% 이상을 사용할 경우

나머지 차액을 내 스타벅스카드에 적립을 할수 있게 되었다. 

나는 10,000원짜리  기프티콘이 사이렌오더 앱에 있었다.

주로 책보러 갈때 카페를 가기 때문에 사용을 할 수 없었다.

주로 먹는 음료가 프라프치노로 만원이 되지 않았다.

 

프라프치노는 6300원

   

 

스타벅스 파트너에게 프라프치노를 주문 한다고 했다.

기프티콘이 만원 짜리가 있는데 이걸 쓴다고 했다.

그랬더니 60% 이상 사용을 해야 나머지 금액을 스타벅스 카드에 적립 해 준다고 했다.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기프티콘을 스캔 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그린티 프라프치노가 6300원인데 텀블러를 사용하니 5900원이 되어서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그란데로 주문을 요청했다.

그래서 6400원을 기프티콘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잔액을 기존에 잔액이 100원 이였던 

나의 스타벅스 카드에 적립 했다.

 

 

내가 사용하던 스타벅스카드를 확인해 봤다.

10,000-6,400 = 3,600 원 적립

정확하게 적립이 되었다.

 

요약하면

  1. 이제 기프티콘 금액보다 더 큰 금액을 주문 할 필요가 없다.
  2. 잔액을 환불받기 위해서는 사이렌오더 앱 사용을 불가능 하고 파트너를 통해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3. 기프티콘 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잔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4. 잔액은 스타벅스 카드에 적립을 시켜 준다.
  5. 스타벅스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별적립은 받을 수 없다.
  6. 텀블러 이용하면 400원 할인이 되는데 최종 할인 금액이 기프티콘 총액의 60%를 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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